(IEC 61340-5-1)
왜 하필 11월부터 불량이 늘어나는가
상대습도가 30% 이하로 내려가는 순간, 공기 중 수분이 사라집니다.
수분은 전하의 자연 방전 경로 역할을 합니다. 수분이 없으면 — 소재 표면에 쌓인 전하는 갈 곳이 없습니다.
봄·여름에는 습도 60~70%가 유지되어 소재 표면저항이 10¹²Ω이어도 공기 중 방전이 어느 정도 일어납니다. 그래서 불량이 적습니다. 하지만 11월부터 습도가 급감하면 이 자연 방전 경로가 사라지고, 소재 표면에 전하가 그대로 쌓입니다.
같은 라인, 같은 소재인데 겨울에만 불량이 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. 문제는 소재가 바뀐 게 아니라 환경이 바뀐 겁니다. 그리고 소재의 표면저항이 그 환경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.
점검해야 할 것 — 비금속 롤러의 표면저항
반도체·PCB 이송 라인에서 사용하는 비금속 롤러(컨베이어 롤러, 가이드 롤러, 반송 롤러)는 대부분 POM, 일반 PE, 일반 UPE로 만들어집니다. 이 소재들의 표면저항은 10¹²Ω 이상 — 사실상 절연체입니다.
| 소재 | 표면저항 | ESD 판정 |
|---|---|---|
| CNT UPE (탄소나노튜브) | 10⁶~10⁸ Ω | ✓ ESD 보호 |
| 카본블랙 UPE | 10⁷~10⁹ Ω | ✓ ESD 보호 |
| 일반 POM (폴리아세탈) | 10¹²+ Ω | ✗ 절연체 |
| 일반 UPE (초고분자량 PE) | 10¹²+ Ω | ✗ 절연체 |
| PE · PP | 10¹³~10¹⁴ Ω | ✗ 절연체 |
| PTFE (테프론) | 10¹⁵~10¹⁸ Ω | ✗ 강절연 |
10¹²Ω 롤러 위에서 웨이퍼나 기판이 이송될 때마다 전하가 축적됩니다. 접지선은 금속 프레임에 연결되어 있지만, 전하는 금속이 아닌 롤러 표면에 쌓입니다. 접지가 전하를 꺼낼 수 없는 위치에 있는 겁니다.
11월 전에 해야 할 3가지 점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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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
표면저항 성적서 요청
현재 사용 중인 롤러 공급업체에 표면저항 성적서를 요청하십시오. 성적서를 제공하지 못하거나 측정값이 없다면, 그 소재는 ESD 보호 소재가 아닙니다. "대전방지 처리"라는 문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. -
02
불량 발생 시점과 계절 상관관계 확인
최근 2~3년치 불량 이력을 꺼내보십시오. 11월~2월 집중 발생 패턴이 있다면 계절성 ESD가 원인입니다. 같은 시기에 반복된다면 설비 점검이 아니라 소재 교체가 근본 해결책입니다. -
03
접지 후에도 불량 지속 시 — 소재를 먼저 의심할 것
접지가 완벽한데도 겨울만 되면 불량이 나온다면, 접지 강화는 해결책이 아닙니다. 롤러 소재의 표면저항이 10¹²Ω 이상이면 접지선은 전하에 닿지 않습니다. 이 경우 CNT UPE 소재로의 교체를 먼저 검토하십시오.
일반업체 롤러 vs KTN CNT UPE 롤러
| 항목 | 일반 업체 롤러 | KTN CNT UPE 롤러 |
|---|---|---|
| 표면저항 | 성적서 없음 / 미확인 | 10⁶~10⁹ Ω (성적서 제공) |
| 겨울철 성능 | 습도 저하 시 불량 급증 | 습도 무관 — 소재 자체가 도전성 |
| ESD 보호 방식 | 코팅 처리 (마모 시 소멸) | CNT 균일 분산 (내구성 유지) |
| MOQ | 수십 개 이상 | 1개부터 |
| 납기 | 3~6주 | 7일 이내 |
| 도면 없을 때 | 도면 필수 | 현품 역설계 가능 (2,479건 실적) |
11월 주문 기준 시즌 전 완료 가능합니다
KTN KOREA CNT UPE 롤러 가공 납기는 7일 이내입니다. 11월 초 문의 → 11월 둘째 주 납품 → 시즌 시작 전 설치 완료가 가능합니다.
도면이 없어도 됩니다. 현품을 보내주시거나 치수를 알려주시면 역설계로 제작합니다. 지난 20년간 2,479건의 역설계 실적이 있습니다.
꼭 KTN이 아니어도 됩니다. 표면저항 성적서를 제공하고, CNT 균일 분산 소재를 7일 이내 납품할 수 있는 업체라면 그곳과 거래하시면 됩니다. 다만 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곳을 먼저 확인하고 결정하십시오.